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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일부만 남은 석상들

  • 명칭몸의 일부만 남은 석상들
  • 다른명칭능묘조각陵墓彫刻-석상石像
  • 국적/시대한국 / 19세기
  • 분류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석물
  • 재질암석 - 기타
  • 크기추후 입력 예정

능묘제도
능묘 주위에 석물(石物)을 배치하는 풍습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통일신라 초기부터 나타나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적 가치관과 맞물려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뿐만 아니라 중인, 서인들도 경제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돌아가신 분께 예와 격식을 갖추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장풍습
묘지를 이장할 때 석물을 이장지로 옮겨가지 않고 부수거나 묻어버리는 풍습으로 인해 온전한 모습이 아닌, 부서진 채로 발견되는 석물들도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고속도로나 댐 건설 등으로 인해 많은 이장이 있었고, 목인박물관 목석원은 시대상을 담고 있는 석물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장례 풍습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물의 흔적을 따라가 보세요.